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 체결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 체결
  • 안산뉴스
  • 승인 2024.01.25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시가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 정부포상 3개, 신규 지정을 받은 15개 지자체가 함께 참석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시는 2011년과 2016년 두 차례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 심사를 거쳐 양성평등 정책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재지정됐다.

이에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안산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여성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양성평등 가치를 실현해 차별 없는 공정한 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