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고잔동 통장협의회(회장 정영란)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1가정과 경로당 19곳에 김 7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잔동 통협은 ‘정이 넘치는 고잔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왔고 명절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란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주변의 어려운 주민들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지현 고잔동장은 “항상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는 고잔동 통협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이 온기를 시작으로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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