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상록구 월피동 소재 다농마트 청년몰의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관리를 위해 위생안전 컨설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농마트 청년몰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오세훈 위생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컨설팅은 다농마트 청년몰 내 음식과 디저트류를 취급하는 14명의 청년 상인이 모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오 강사와 상인들은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원료 등 보관기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부패‧변질‧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위생교육 후 자체 점검표를 작성하고 일 대 일로 영업장 주방을 돌며 재점검을 실시하는 이중삼중 위생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교육 참여 강빵베이커리 강유나씨는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청년몰을 찾아주는 시민들께 항상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로 보답하겠다”며 창업 초심을 다졌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청년몰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먹는 음식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맛은 물론 위생이라는 분야에서도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청년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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