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임시회 ‘안건 20건’ 의결 후 폐회
시의회 임시회 ‘안건 20건’ 의결 후 폐회
  • 안산뉴스
  • 승인 2024.01.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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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2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안건 20건을 26일 의결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달 22일부터 4개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열고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를 진행했고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 등으로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처리된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은경) 소관의 ‘안산시의회의원 월정수당·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위원회 제안으로 채택됐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가 심사한 ‘안산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원안 가결됐고 ‘안산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은 수정안 가결됐다.

기행위는 ‘제2차 안산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현옥순)가 심사한 ‘안산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 4건은 원안 가결됐고 ‘안산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3건은 수정안 가결됐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재수) 소관의 ‘안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원안 가결된 가운데 ‘안산시 도시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수정안 가결됐다.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은경)의 특위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도 원안으로 채택됐다.

안건 의결에 앞서 박은정 의원이 안산시 자율방범대 원곡지대 초소 이전과 관련해 시 행정의 신뢰성이 훼손됐기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송바우나 의장은 “새해에 활기차게 시작하는 첫 임시회를 맞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의원과 함께 협조해 주신 공직자께 감사드린다.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민생현장을 잘 살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노력을 경주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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