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장윤정 의원 “폐지·통합학교 적응 프로그램 필요하다”
도의회 장윤정 의원 “폐지·통합학교 적응 프로그램 필요하다”
  • 안산뉴스
  • 승인 2024.01.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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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안산교육지원청의 적정규모학교 육성추진위원회에 26일 참석했다고 밝혔다.

적정규모학교 육성추진위원회는 학교의 통·폐합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용에 대한 합의점 모색과 교육지원청과 학교,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안정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설치된 협의체다.

이 회의는 안산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는 물론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수초등학교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에 따른 협조체계 구축 등의 통합학교 교육활동 지원방안과 교육적 접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윤정 의원은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학생 적응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시키기 위해 폐지학교와 통합학교 학생 적응과 사전교류를 통한 프로그램 개발뿐 아니라 병설유치원 원생을 위한 계획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폐지학교 활용 방안을 모색할 때 지역주민들과 재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도내 폐교 활용사례를 참조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예상되는 각종 문제점을 점검하고 다방면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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