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사동에 소재한 테콤단지 내 140면에 달하는 노외주차장이 조성됐다.
시는 이달 26일 사사동 테콤단지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마치고 테콤단지 기업협의회와 함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테콤단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됐고 준공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전해철 국회의원, 도의원, 반월동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테콤단지 노외 주차장 사업은 총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5천180㎡ 면적에 총 140대를 주차할 수 있고 이용료는 무료다. 향후 주차 수요와 이용객 특성을 파악한 뒤 운영 방식을 보완·검토할 계획이다.
입주 기업 입주 관계자는 “평소 테콤단지 내 주차장이 부족해 갓길에 차량을 세워야 할 때가 많았다. 140면에 달하는 주차장이 새롭게 조성돼 너무나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테콤단지 입주민과 지역 주민의 숙원인 주차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관내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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