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업체 헤어썸(대표 원장 김소정)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운동화, 210만 원 상당)을 안산시에 최근 기탁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미용업체인 헤어썸은 프리마켓 수익금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21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를 후원했다.
김소정 대표 원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은 수익금을 필요한 곳에 쓸 수 있어서 기쁘다. 지역 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아동이 행복한 드림스타트를 위해 정성을 아끼지 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