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원곡동과 이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민청 유치 시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의 이민청 유치에 대해 시민들은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를 표했고 유능한 인재 유입으로 공단 활성화도 기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이민청 유치 시민설명회는 향후 25개 동과 시 유관단체, 외국인 주민 등을 만나는 형태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민청 유치라는 큰 도전에 시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기회와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전국 최고 수준의 외국인 정책 인프라와 세계 118개국 대사관과의 교류, 협력 시스템, 아시아 두 번째 유럽평의회 세계 상호문화도시 가입 등의 면모를 강점으로 이민청 유치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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