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의원, 22대 총선 출마선언
고영인 의원, 22대 총선 출마선언
  • 안산뉴스
  • 승인 2024.01.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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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심판·안산재도약·정치복원’ 공식화
“내 삶을 바꿀 안전한 나라 기틀 마련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국회의원(안산단원구갑, 보건복지위 간사)이 30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고영인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심판과 정치복원, 안산 재도약, 재선 도전으로 해내겠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20여 년의 안산 정치 활동 경험과 사회정책연구를 통해 국민 행복을 위한 복지국가 비전 정립과 리더십 훈련을 해온 점을 부각시키고 ‘국민행복과 안산의 재도약’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국회 활동을 통해 동료의원들로부터 ‘복지국가’하면 ‘고영인’, ‘갈등해결사’하면 ‘고영인’이라는 평가를 획득했다고 고 의원은 전했다.

그는 21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일군 성과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법안 상임위 통과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아동수당 법안 발의 ▲부모급여 법안 통과 ▲모든 노인 100% 기초연금 지급과 연금액 인상 법안 발의와 여론조성 활동 등을 제시했다.

지역 발전과 관련 ▲GTX-C노선 안산 연장 성사 ▲반월·시화산단 대개조 사업 공모 선정 ▲신길동 유수지와 원곡동 부부로, 와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국비 확보를 통한 주차장 건립 사업 확정을 이뤘다고 말했다.

고영인 의원은 “22대 총선을 윤석열 대통령 심판과 정치복원, 안산의 재도약을 판가름할 선거다.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확실한 길은 민주당 승리에 있고 민주당에 자부심을 안겨줄 수 있는 후보다. 재선 이후 26년 안산시장 선거 승리와 27년 대선 정권교체 교두보를 마련해 존중과 상생의 정치복원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고 의원은 안산의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지역 정치 위상 하락으로 지역 상황을 진단한 후 안산 재도약을 위한 대책도 제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반월·시화 산단을 청년이 몰려오는 친환경 문화 복합 산업단지로 재조성을 약속했다.

교통 분야는 ▲GTX-C노선과 인천발 KTX 초지역 정차 ▲신안산선과 서해선 연장 사업의 차질 없는 완수 △안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도입을 약속했다.

이어 ▲단원구 노인복지센터 건립 적극 추진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교육‧문화 활동 지원 ▲신길온천역 부근 63블럭 개발 청사진 제시 ▲원곡동 일대 글로벌타운 조성도 실천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고영인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역할을 했던 점을 살린 사회안전망 구축 관련 공약으로 ▲노인 100% 기초연금 지급 ▲전 국민 의료안전망 구축 위한 공공의료 강화 ▲전 국민 고용보험제 도입 ▲아빠 육아휴직 3개월 할당제 등을 자신의 저서 ‘실패가 두렵지 않은 나라’에서 밝힌 바 있다.

고 의원은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우선 요양병원) ▲아이돌봄서비스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을 위한 급식도우미와 부식비 국비 지원 등도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추진하겠다는 의지다.

고 의원은 “민주당이 대한민국을 책임질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수권정당이 되는데

앞장서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겠다. 4년 뒤에도 역시 고영인이라고 할 수 있도록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마무리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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