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선부2동 주민자치회가 선부성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 봉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2012년부터 꾸준히 이어왔고 현재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선부2동의 다른 직능단체들도 돌아가며 봉사에 참여해 식재료 손질과 배식 활동은 물론 어르신들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가 진행되고 있다.
안병도 주민자치회장은 “타인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인간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소중한 한 걸음 한 걸음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봉사를 함께한 송정우 주무관은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꾸준히 사랑의 봉사를 진행해 주는 선부2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이 넘치고 따뜻한 선부2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동장을 비롯 직원들과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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