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 행복예절관(관장 김은희)이 올바른 인성교육과 전통문화 가치를 현대에 맞춘 겨울방학 예절학당 ‘도심속 청학동’을 최근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예절학당은 인성과 예절, 행복을 주제로 3일간 진행됐다. 도심속 청학당은 첫째 날 인성아 놀자! 프로그램에서 훈장님과 함께하는 행복 서당과 스스로 인성 덕목 익히기, 한복 바르게 입기, 인사 바르게 하기, 전통놀이, 우리떡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어 둘째 날 예절아 놀자! 시간은 전통 다도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기다림을 익히고 양식 테이블 매너를 통해 밥상머리 예절을 배우는 시간으로 열렸다.
예절학당의 마지막 날은 행복아 놀자!는 주제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바구니 만들기, 세책례 등 전통예절과 현대생활예절, 전통놀이 시간이 이어졌다.
행복예절관은 전통예절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격 형성과 바른생활 습관을 익혀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겨울방학 예절학당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심한 진행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도심속 청학동에 관한 궁금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etiquette.ansanyouth.or.kr)를 참조하거나 행복예절관(475.03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관장은 “전통에서 새로운 것을 익히고 현대에 적합한 콘텐츠를 개발해 인성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전통문화교육 플랫폼을 만들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예절관은 학교밖 청소년과 위기청소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소년활 동을 지원하고 있고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지향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에 더욱 역량을 기울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