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2월 2일부터 이틀 동안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전세보증금 피해에 대한 불안감과 법률적 대응방법 등 어려움에 직면한 임차인들을 위해 안산시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요청해 마련됐다.
도 지원센터에서 파견한 변호사·법무사 등 전문가는 ▲전세피해 개인·단체 법률·법무 상담 ▲특별법 피해지원 안내 ▲경·공매 절차 등 주민 대상 설명회를 진행해 임차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바로 제공할 계획이다.
장소는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이고 ‘전세피해’ 대처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2일(금)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개별과 단체상담 진행, 3일(토)은 오전 10시에 설명회를 진행하고 오후 4시까지 개별상담 형태로 진행된다.
전세 피해상담에 대한 궁금한 내용은 안산시 전세피해 상담소(481.19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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