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2월부터 연말까지 사용 가능
문화누리카드, 2월부터 연말까지 사용 가능
  • 안산뉴스
  • 승인 2024.01.3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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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취약계층의 문화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 문화누리카드의 발급과 사용이 2월 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으로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지원금은 지난해보다 2만 원이 증액돼 1인당 13만 원을 지원받게 되고 안산시 발급대상자는 3만2천여 명으로 총예산액은 42억여 원이다.

카드 발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가능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고 시는 현재 295개의 가맹점이 있다. 경기도는 이용자 맞춤형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카드 사용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수혜자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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