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한독상공회의소 ‘Economic Outlook’ 행사에 참석해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의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홍보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독상의 회원사와 독일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사업, 우수한 입주 여건과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시 인센티브 등에 대해 김대순 부시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는 상록구 사동 지역 일원 1.71㎢ 지역으로 한양대 에리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LG이노텍 등 200여 개의 강소·혁신기업이 대거 집약된 대한민국 대표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입지 여건을 인정받아 2022년 11월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난해 7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인테그리스’사의 반도체종합연구소를 유치하며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고 올해 10월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까지 독일,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을 누비며 세일즈행정을 펼쳐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는 산·학·연 간 협력 체계가 구축돼 있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올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의 강력한 후보지 안산사이언스밸리를 믿고 투자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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