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예비후보 ‘장성민 상록갑 험지 출마선언’ 반발
김석훈 예비후보 ‘장성민 상록갑 험지 출마선언’ 반발
  • 안산뉴스
  • 승인 2024.02.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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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산상록갑 김석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마 선언문을 통해 공식적으로 안산상록갑에 출사표를 던진 장성민의 출마 소식에 깊은 안타까움을 담아 반발했다.

김석훈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비정상국가를 정상 국가로 만들기 위해 한 석이라도 더 건져야 하는 국가의 명운이 달린 중차대한 총선에 장성민의 상록갑 출마는 본인의 사리사욕만을 챙기는 꼴이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안산상록갑 전 당협위원장을 맡아 현 국회의원 예비후보까지 1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운동화 4켤레가 닳도록 뛰었다. 안산시와 상록갑 관내 800여 건의 행사, 민원현장과 봉사활동, 문안 인사 등으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곳이라면 ‘오직 민생만을 위하겠다’는 정치적 소신을 바탕으로 온 힘을 다해 땀 흘려 왔다. 장성민의 상록갑 출마는 한 석이라도 더 건질 수 있는 상록갑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릴 극한의 혼란만을 야기할 뿐이다.”고 전했다.

그는 “장성민이 출마 선언문을 통해 ‘당과 윤석열 정부를 위해 안산이라는 극험지에 출마 결단을 내렸다.’고 표명한 것은 본인의 사리사욕이 담긴 개인 생각을 그럴싸하게 포장해 다 된 밥에 숟가락 얹는 모양새를 취한 것이다. 이는 당과 윤석열 대통령의 발목을 잡고 상록갑 시민과 당원동지들에게 해만 끼치는 심히 유해한 판단이다.”고 밝혔다.

이어 “장성민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래전략기획관으로 임명된 뒤 ‘2030부산엑스포 유치’ 업무를 전담했으나 압도적인 표차로 실패해 당시 여론의 큰 비판을 받았지만 현재 염치도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장성민이 김대중 전 대통령 측근으로, 민주당에서 활동해온 인물이다. 정치적 사상조차 검증이 안 된 채로 안산에 연고도 없이 지역 현안에 대한 제대로 된 해결책 하나 내놓지 못하는 낙하산 인물이 국회의원이 됐을 때 피해는 시민들의 삶 속에 고통으로 돌아온다. 김석훈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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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24-02-06 02: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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