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응급의료기관’ 지정 운영
명절 연휴 ‘응급의료기관’ 지정 운영
  • 안산뉴스
  • 승인 2024.02.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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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와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진료는 소아 환자와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포함되고 각종 사고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안내 등을 위한 상황반을 설치해 연휴 기간 진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응급실을 운영 중인 고려대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온누리병원, 동안산병원, 사랑의 병원 등 총 7개소에 대해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운영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등에 대한 궁금한 내용은 시청과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록수보건소(481.5937)와 단원보건소(481.6381), 시청 당직실(481.222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비대면 휴일·야간진료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https://www.hira.or.kr) 심평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근 지역의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와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E-gen, 모바일 앱(응급의료정보제공)과 주요 검색포털에서 ‘명절진료’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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