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 기동대’ 운영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 기동대’ 운영
  • 안산뉴스
  • 승인 2024.02.03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록수보건소(소장 최진숙)가 관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흡연에 따른 중대한 질병 예방과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클리닉 기동대 운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연결심자 1인만 있어도 갑니다’로 슬로건을 정한 금연클리닉 기동대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 전문 상담사가 산업체에 방문해 6개월 동안 총 6회 이상 지속적으로 금연 상담과 행동요법,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은단 등) 지급을 통해 금연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상록구 관내 10인 이상 산업체 가운데 ‘금연 결심자 1인’만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무료이고 등록 시 등록 기념품과 매 회마다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이 지급되고 6개월 금연 성공 시 금연 성공수료증과 5만 원 상당의 금연 성공 물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과 금연클리닉(481.5899, 5921, 5966)으로 문의 후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최진숙 소장은 “접근성을 높인 흡연자에 대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연실천을 독려하고 사업장 내 금연 분위기 조성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