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민 김칠성 후원자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10kg) 100포를 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푸른숲 사동 기부릴레이 영예의 전당 6호에 오른 김칠성 후원자는 2013년부터 상록구 사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이웃들을 위해 매해 명절마다 쌀을 100포씩 지속 후원하고 있고 현재까지 총 23번의 나눔을 실천했다.
김칠성 후원자는 “우리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넉넉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윤희 사동장은 “장기 후원은 의지가 따라야 하는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김칠성 후원자의 나눔이 사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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