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청소년수련관, 국가보훈부장관상 수상
단원청소년수련관, 국가보훈부장관상 수상
  • 안산뉴스
  • 승인 2024.02.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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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관장 최완열)이 지난해 전국 145개 기관이 참여한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국가보훈부장관상을 2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가 주최한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선양하며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추진돼 왔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은 ▲독립 ▲호국 ▲민주 ▲공익수호 분야에 걸쳐 전국 145개 기관이 참여한 공모사업에서 최종 8개 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고 ‘단원광복특사(특별한 나라사랑)’ 프로그램으로 장려상(훈격: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단원광복특사는 11~13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나라 사랑 정신과 보훈 정신을 널리 전파하는 내용으로 역사교육과 호국 보훈 콘서트, 공예 활동, 무박2일 캠프, 무궁화 축제 내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단원광복특사는 안산무궁화연대가 주최한 무궁화축제 참여를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나라의 국화 무궁화를 널리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완열 관장은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받아 기쁘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보훈활동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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