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광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상록수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했고 지난달 15일 안산 상록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 과반의 의석수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무능함과 독재를 막지 못하는 것은 결국 사람 문제다. 이제는 민주주의의 쇠퇴를 막고 당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민주당 일원으로서 꼭 이루고 싶은 두 가지의 꿈이 있다. 태아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진정한 복지국가를 완성하는 것과 내 아이가 평생을 살아가고 싶은 안산을 만드는 것이다. 안산 상록갑 지역 공약은 10여 년 째 같은 내용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는 정치 기득권의 무관심 때문이다. 이런 거짓 공약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안산 시민들 뿐이다. 안산 사람으로서 맡은 지역을 승리로 이끌 준비가 돼 있다. 박천광이 해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복지정책위원장과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 추진 위원, 경기도교육청 교육기부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부회장, 안산시체육회 부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장 등을 역임했고 고액기부자모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 285호 아너소사이어티회원이며 현재 안산 제일장례식장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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