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사업 닻 올려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사업 닻 올려
  • 안산뉴스
  • 승인 2024.02.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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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김중근 상록구 노인지회장, 민병종 단원구 노인지회장,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장과 노인사회 활동 지원 참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총 사업비 263억여 원으로 상록구·단원구·동산노인복지관, 상록구·단원구 노인지회, 안산시니어클럽,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7개 수행기관에서 4개 유형(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85개 사업단에 걸쳐 총 6천672명이 참여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령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유형과 사업에 따라 60세 이상 어르신도 가능하다. 궁금한 내용은 노인복지과(481.335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시장은 “원활한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가 시민들에게 전달돼 시가 더욱 밝고 활기찬 도시가 될 것이라 본다. 노인복지 향상, 양질의 노인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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