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예비후보 “국가위기대응시스템 구축하겠다”
박지영 예비후보 “국가위기대응시스템 구축하겠다”
  • 안산뉴스
  • 승인 2024.02.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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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상록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상록구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이동에 선거사무소를 설치했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2022년 12월 퇴임할 때까지 30년 동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헌신봉사 해왔다. 안산의 민생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이태원 참사와 오송 지하차도 참사, 잇따른 묻지마 범죄 등으로 국민이 불안해하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데도 아무 책임도 지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의 독주와 시대의 퇴행 등을 보면서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보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남 해남 출신인 박 예비후보는 “반월·시화산단 혁신선도기업과 글로벌 R&D타운 유치, 최첨단 뇌혈관 전문병원 상록을 유치, 품격있는 재건축 재개발 추진, 심각한 저출산 위기를 막는 지원예산, 안산시 외국인 출입국 이민관리청 설치, 청년 스타트업 지원예산 대폭 확보, 명품 교육·보육도시 안산을 만들겠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어르신과 여성, 대학생,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생활체육인, 다문화, 장애인, 청년, 뉴권자, 사회적경제, 노동, 환경 등의 분야별 공약을 차례대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가 희망이 되어야 한다. 국가 재해·재난 대한민국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한 입법 활동은 물론 지방분권 관련 예산 확보와 일 잘하는 국회법 제정 등의 입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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