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동 주말농장 분양…26일 접수 시작
부곡동 주말농장 분양…26일 접수 시작
  • 안산뉴스
  • 승인 2024.02.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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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부곡동 주민자치회가 이달 26일부터 3월 6일까지 주말농장을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와 부곡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주말농장은 북곡산림욕장 인근(부곡동 263-3)에 위치하고 총 170세대를 분양한다.

주말농장 부지는 국가 철도공단이 임대한 경부선 KTX 상부 공간 유휴부지로 부곡동 주민자치회가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농장 활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를 맞고 있다.

접수는 부곡동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신청자가 많으면 컴퓨터 추첨을 통해 확정된다. 확정 후에도 중도 포기자 발생 시 예비 순위자에게 기회가 부여된다.

궁금한 내용은 부곡동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주민센터(481.5408)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영 부곡동장은 “18세 미만 아동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우선 분양해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 환경 조성으로 살고 싶은 따뜻한 마을 부곡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도심 속 농촌체험 공간을 매개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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