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활성화한다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활성화한다
  • 안산뉴스
  • 승인 2024.02.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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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올해 다양한 답례품 발굴과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강화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일환으로 5월 예정된 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10월 열리는 김홍도축제 등의 지역 축제와 행사 개최 시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기부에 뜻이 있어도 신청 방법이나 세액공제, 기념품 지급 등 각종 혜택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홈페이지)과 연계해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산에 기부한 인원은 총 1천47명으로 기부 건수는 총 1천100건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선택한 답례품은 안산 지역화폐 ‘다온’이 가장 많았고 생새우와 김홍도 와인, 찹쌀 인절미, 대부도 김 등이 뒤를 이었다.

시는 기부자들의 답례품에 대한 선호도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기부자에게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금사업 개발을 추진해 제도 활성화는 물론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의 미래가 보다 밝고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안산시민뿐만 아니라 안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응원이 필요하다. 기부 활성화를 추진하는 만큼 많은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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