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예비후보 “다문화에서 안산 재도약 길 찾겠다”
고영인 예비후보 “다문화에서 안산 재도약 길 찾겠다”
  • 안산뉴스
  • 승인 2024.02.18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고영인 예비후보가 다문화 단체 아리랑예술단 간담회에 참석해 다문화에서 안산 재도약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안산시의회 황은화 의원도 함께한 17일 간담회 자리는 글로벌 다문화 타운 조성 등 기존의 다문화 정책을 넘어선 비전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또 하나의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이 안산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고 예비후보는 국가산업공단이 자리한 안산의 경우 1백여 개 국가에서 온 9만여 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는 국경없는 마을 경험을 통해 풍부해진 다양성과 자발성, 협력과 소통의 경험을 살리면 안산의 잠재력을 실현시킬 수 있다고 예상했기 때문이다.

예비후보는 “다문화 도시 안산은 작은 지구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산의 자산을 활용하는 방식에 따라 도시의 앞날이 달라진다. 원곡동 등에 자리잡은 다문화 거리가 교육과 문화, 예술이 결합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면 안산은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된다.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 예술인들이 원대한 계획에 함께하고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