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상임위 집행부와 간담회
안산시의회 상임위 집행부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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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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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289회 임시회 안건을 협의했다.

상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각각 열린 간담회는 상임위원장을 비롯 위원들과 시 소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는 시 청년정책관 등 13개 부서가 제출한 총 37건이 논의됐다.

기행위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진행 상황 보고와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관련 추진계획, 저온저장시설과 개보수 지원사업 등이 협의된 가운데 위원들은 초지역세권이 인구 유입과 도시 매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랜드마크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점과 지원사업이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현옥순)는 시 체육진흥과 등 15개 부서가 보고한 총 32건의 안건이 다뤄졌다.

문복 위원들은 안건 중 ‘동주염전 체험장 사면보강과 시설물 정비 건’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카페테리아와 외부공간 개선 건’에 대해 각각 체험장이 관광시설인 만큼 안전성과 심미성을 고려해 추진하고 박물관 외부 휴게 공간 조성 시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 조성을 주문했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재수)는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4개 부서 36건이 테이블 위에 올랐다.

도환위 위원들은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체계적인 개발과 합리적인 토지 이용이 개정 목적이므로 파급효과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고 사회기반시설 사업과 관련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만큼 진행이 지체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를 통해 289회 임시회 안건 등을 사전 논의한 시의회는 오는 26일 288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289회 임시회의 의사 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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