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영 카페 37.5 대표, 사동 한부모가정 후원
최지영 카페 37.5 대표, 사동 한부모가정 후원
  • 안산뉴스
  • 승인 2024.02.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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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가 입학 시즌을 앞두고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카페 37.5 최지영 대표가 현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푸른숲 사동 기부릴레이’ 영예의 전당 10호에 오른 최지영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사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매월 20만 원씩 결연후원을 하고 있다.

카페 37.5는 상록구 감골공원안길 16에 위치해 바로 옆에 감골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멋져 맛있는 음식과 함께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스테이크와 파스타, 브런치, 샐러드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최지영 대표는 “지난해 1월 브런치 카페 37.5를 처음 오픈했을 때 가장 고려했던 점은 위치 선정이었고 저소득 아이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 가게를 여는 것이었다. 경제적 차이에 따라 아이들이 상처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윤희 사동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초중고에 입학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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