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부설 석학어린이집(원장 유경미)이 후원금 45만 원을 일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석학어린이집은 매년 자발적으로 보육 교직원, 부모, 원아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내 이웃에 사랑을 나누며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후원금은 어린이집에서 작년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거쳐 진행된 ‘사랑의 붕어빵’ 행사를 통한 판매수익금으로 붕어빵만큼 따뜻한 어린이들의 사랑이 담긴 후원금이라 의미가 크다.
유경미 석학어린이집 원장은 “올해도 사랑하는 원아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작은 행사이고 소소한 나눔이지만 자라나는 원아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값진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일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준 석학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인 만큼 어려운 이웃에 더 큰 희망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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