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가 성실관 WINGS홀에서 49회 학위수여식을 최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사와 전문학사, 전공심화 학사 학위과정을 포함해 자연과학계열 658명, 인문사회계열 422명, 공학/예능계열 338명 등의 총 1천418명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 수여식은 안산대 졸업예정자와 학부모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윤동열 총장 외 교직원과 학교법인 새빛학원의 오성계 이사장, 박종배 이사, 권영훈 이사, 인천기독병원 이혜민 원장,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장 유선오 목사, 안산대 총동문회 유호선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재준 교무처장 사회로 진행된 학위수여식은 ▲축복송 ▲노현수 교목실장 기도 ▲학사보고 ▲학위증 수여 ▲오성계 이사장과 윤동열 총장 치사 ▲상장 수여 ▲박종배 이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상장은 ▲간호학과 류수연 외 27명이 총장상을 ▲임상병리과 김나연 외 3명이 공로상을 ▲물리치료학과 이미화 외 2명이 이사장상을 ▲보건의료정보학과 원소연이 안산시장상을 ▲의료미용과 이예은 외 1명이 안산시의회의장상을 ▲경영학과 이재범 외 3명이 김철민 국회의원상을 ▲식품영양학과 강선규 외 3명이 고영인 국회의원상을 ▲건축디자인과 김연태 외 3명이 김남국 국회의원상을 ▲컴퓨터정보학과 한승희 외 9명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어 ▲물리치료학과 김주훈 외 1명이 시흥상공회의소회장상을 ▲의료미용과 하의강 외 1명이 안산상공회의소회장상을 ▲경영학과 박성찬이 국민은행장상을 ▲경찰정보학과 김성빈이 안산제일신용협동조합이사장상을 ▲간호학과 류수연 외 3명이 인천기독병원장상을 ▲물리치료학과 손석현 외 2명이 안산대학교총동문회장상을 ▲간호학과 이승보가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상을 ▲간호학과 임가연이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 총무상을 ▲사회복지과 김빛나가 안산시기독교연합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새빛학원 오성계 이사장은 “대학에서 갈고닦은 지식과 인품으로 사회에서 폭넓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사회 전 분야의 개인적인 발전과 더불어 국가와 공동체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동열 총장은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가는 여러분에게 배움에 열성을 다하고 옳은 일을 찾아 추구하고 더불어 성장하도록 서로 돕는 사람이 되기를 당부하고 싶다. 여러분들이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받을 만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