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단에 위치한 동아출판(주)가 안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포근한 이불 45채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아출판이 기부한 이불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을 통해 지역 곳곳의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됐다.
동아출판 최기호 본부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기업의 기부 문화 정착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워가는 업종인 만큼 소외계층의 아이들과 가정은 물론 취약계층과 장애인 가족 등에게 지원하는 일도 매우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후원물품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정진 센터장은 “동아출판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고 아름다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온기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불을 기부한 동아출판(주)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사랑의 溫氣나눔’ 행사를 2015년부터 실천해 오고 있고 1945년 설립돼 교육·출판 산업을 운영하며 모든 연령대의 학생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를 개발 제작하는 출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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