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예비후보, 내달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현 예비후보, 내달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 안산뉴스
  • 승인 2024.02.22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단원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단원구 광덕대로 206 골든빌오피스텔 308-1호에서 3월 5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 김현 예비후보는 4월 10일 치러질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8일 남았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국회 정치개혁특위에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 중 안산시 4개 지역구가 3개 선거구로 통합조정 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100만 인구로 늘어날 예정으로 선거구가 1개 증가되는데 반해 안산은 선거구 감소로 위기가 아닐 수 없다. 안산의 최우선 당면과제로 인구절벽을 해소하는 것이 급선무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안산의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정치권과 함께 시민단체는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교통인프라 구축, 주거환경 개선, 저출산 대응 전략이 종합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산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산업단지를 첨단기술 제조업과 접목하고 인공지능과 생명공학, 신소재 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통해 안산스마트허브로 도약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오는 2025년 신안산선 개통 후 교통 편의성 개선으로 시민들의 교통비가 절감된다. GTX-C노선은 강남까지 30분대로 출퇴근 시간 단축과 함께 2025년 상반기 개통과 장하역 신설이 이뤄질 예정으로 위기의 안산에서 기회의 안산으로 탈바꿈해야 한다. 이에 발맞춰 안산지역 노후주택과 도심 주차난 문제 해결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당대표 언론특보인 김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김현은 일합니다’는 예비홍보물을 통해 ▲언론개혁을 통한 공정한 언론과 방송 정착 ▲검찰과 권력기관 개혁으로 공정한 대한민국 실현 ▲저출생 고령화 대비 중장기 계획 실행, ▲건강보험법 의료법 개정으로 요양병원 간병비 국가지원 ▲안전한 돌봄 환경과 온 동네 초등돌봄 환경구축 ▲경로당 어르신 주7일 점심 식사 지원 ▲청년 군 복무 전념을 위한 장병 복지제도 개선 등의 7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김현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선거구 획정안이 ‘안산갑·을·병’으로 확정될 경우 ‘안산을’로 출마하는 한편 이달 26일 ‘청년의 봄’, 28일 ‘엄마의 봄’, 3월 4일 ‘대학생의 봄’ 정책간담회를 각각 마련할 예정이다. <여종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