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산업안전 정책 설명회 마련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산업안전 정책 설명회 마련
  • 안산뉴스
  • 승인 2024.02.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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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경환)이 금년 1월 27일 50인 미만 중소·영세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한 정부의 무상 지원사업에 업계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사업장의 중대 재해 예방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4월 말까지 집중 실시하고 있다.

이어 사업장 안전관리 보건체계에 대한 간단한 자가 진단 후 진단 결과에 따라 상담과 컨설팅, 교육, 기술지도와 재정지원(일부 유료) 등을 정부 무상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자가 진단은 컴퓨터(PC)나 스마트폰에 접속하거나 전화(1544.1133)로 연락해 자가진단표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자가진단표는 안전보건 경영방침과 목표, 인력과 예산 등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진단할 수 있는 핵심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진단 결과에 따라 컨설팅과 교육, 기술지도 등 맞춤형 지원을 신청할 수 있고 정부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신청하는 사업장에 대해 우선 지원하고 있다.

이경환 지청장은 “산업안전 대진단에 업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라고 3월 중 진행 예정인 산업안전 대진단과 위험성 평가 등의 산업안전 정책 설명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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