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방행정국장, 다문화특구마을 벤치마킹
행안부 지방행정국장, 다문화특구마을 벤치마킹
  • 안산뉴스
  • 승인 2024.02.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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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이 안산다문화마을 특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방문은 시가 선도적 외국인 주민지원 정책 추진으로 내·외국인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안승대 지방행정국장은 2022년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안산시 ‘지역 커뮤니티를 통한 코로나 극복’ 사례와 관련해 외국인주민 공동체와 커뮤니티 활동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외국인 주민이 초기 체류·정착 단계를 넘어 장기 거주하며 내국인과 어울려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회통합 방향성과 외국인 주민 거주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 지역 내·외국인 간의 관계에 대해 논의하고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통합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가 전담조직을 통해 본격적인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을 추진한 지 19년 차가 됐다. 우수한 정책역량을 바탕으로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고 국내외 교류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 일본 오사카공립대학과 게이오기주쿠대학에서 안산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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