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표 국민의힘 안산상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상록구 일대 거리와 식당가를 돌며 인구 100만 명의 안산특례시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장표 예비후보는 시민들을 만나 “70만 명이 넘던 안산시 인구가 불과 10여 년 사이에 63만 명을 밑돌 정도로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어 우려된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면 상권 침체와 세입 감소, 도심 공동화 등 다양한 부작용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시공학박사로서 전문성과 엔지니어 출신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100만 미래도시 안산특례시 건설을 목표로 한 다양한 공약을 준비했다. 내가 나고 자라고 아이들을 키우며 살아온 내 고향, 안산과 내 이웃 안산시민의 삶의 질과 삶의 터를 확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홍장표 예비후보는 “신안산선 조기 개통과 GTX-C 적기 추진, 아파트와 주택가 주차장 100% 확보, 교통망 확충과 폐교를 활용한 급식과 복지, 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인학교 설치, 권역별 시민건강수영장 설치, 한양대 안산병원 유치, 고려대 안산병원 확충, 결혼 출산 시 행복아파트 우선 공급 추진, 반려동물 쉼터와 반려동물 시립보건소 추진 등의 시민 삶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공약을 마련했다.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의 삶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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