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A·C 노선 연장 상생협력 협약
GTX A·C 노선 연장 상생협력 협약
  • 안산뉴스
  • 승인 2024.02.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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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운정~동탄)을 평택까지, GTX C노선(덕정~수원)을 동두천, 충남 아산까지 연장하기 위해 국토부는 물론 7개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키로 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22일 체결했다.

9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GTX A노선 평택 연장사업과 GTX C노선 동두천·평택 연장사업 본선 개통 시기를 고려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어 GTX A·C노선 연장사업 수요 확보와 사업추진 여건 개선, 운영 최적화, 타당성 검증,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지역 균형발전이나 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기반 시설의 확충이 핵심이다. 각종 개발사업으로 증가하는 광역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GTX 노선이 연장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0년 2월 덕정~수원 노선으로 추진 중인 GTX C노선을 화성·오산·평택까지 연장되도록 하기 위해 화성시, 평택시, 오산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노선 연장을 위해 관련 지자체와 지속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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