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형 상점가 ‘초지항아리골 상인회’ 출범
골목형 상점가 ‘초지항아리골 상인회’ 출범
  • 안산뉴스
  • 승인 2024.02.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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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도의원, 상인회 등록과 출범 도와

단원구 ‘초지항아리골 상인회’가 안산시로부터 상인회 등록과 골목형 상점가 승인을 받고 이달 21일 초지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첫 정기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초지항아리골 상인회’는 정기총회에서 ▲파스텔플라워 현미령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뽑았고

▲삼촌네고기가게 양두철 대표를 부회장으로 ▲석이네냉삼겹 송경선 대표를 고문으로 ▲아사도횟집 김윤호 대표를 감사로 각각 선출했다.

이어 ▲미혹 유남혁 대표를 총무로 ▲태극김밥 이상현 대표를 재무로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회원 139개와 함께 초지동 일원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초지항아리골 상인회는 향후 온누리상품권 취급은 물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 신청 등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나갈 계획이다.

현미령 초지항아리골 상인회 초대회장은 “안산의 다른 지역에 비해 초지항아리골 상인회가 늦게 출범했다. 관내 25개 동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밀집된 동네인 만큼 초지동 상인들의 힘을 합치면 빠른 시일 내에도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초지항아리골 상인회의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초지항아리골 상인회 등록과 출범을 도운 김철진 경기도의원은 “초지항아리골 상인회 출범을 축하드린다. 골목형 상점가 등록한 만큼 경기도를 비롯 안산시와 함께 적극 협력하며 상점가 환경개선과 축제 유치로 초지동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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