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이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2기 새로운 ‘부모교육 전문강사’ 훈련자 자격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기본과 심화과정을 합쳐 총 72시간 동안 진행됐고 부모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 주민이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정립하고 자녀교육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재단은 지난해 1기 새로운 부모교육 훈련자 자격과정을 시작으로 ▲기본·심화과정 이수자 13명 수료 ▲시연을 통해 전문강사 4명 선발했고 올해 2기 새로운 부모교육 훈련자 자격과정을 통해 ▲기본·심화 과정을 19명이 수료했다.
재단은 이달 27일까지 2기 기본·심화 과정 수료자 19명을 대상으로 강사시연 평가를 진행해 부모교육 전문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재단 전희일 대표이사는 “새로운 부모교육 전문강사 교육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등의 균형 성장이라는 사회공헌 가치를 구현하고 훈련 강사를 통해 부모 역할의 혁신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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