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에게 각 상황에 맞도록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가졌다.
이 사업을 통해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쇼핑 검색 광고 지원 ▲라이브 커머스와 택배 물류비 등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만 19~39세 이하 청년사업자로 선정된 20개 기업에게 최대 220만 원의 온라인마케팅 비용이 지원된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이나 이메일(kkamja@gtp.or.kr)을 통한 온라인과 방문·우편(상록구 해안로 705)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궁금한 내용은 시청과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500.3017)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에 많은 청년창업가들이 맞춤형 온라인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지역 브랜드로 자리 잡아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지역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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