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회의실에서 금년도 ‘안산문화재단 청년서포터즈 안문재PD 4기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최종 선발된 8명의 ‘안문재PD’와 이성운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외 임직원들이 참석해 향후 서포터즈 활동 안내와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안문재PD’는 안산문화재단 프로듀서(PD)의 줄임말로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나 안산에 거주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다.
이들은 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과 축제, 전시와 지역 문화행사 등 안산 이곳저곳을 탐방해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소개할 예정이다.
‘안문재PD’ 4기는 안산문화재단의 사업 정보를 인스타툰과 숏폼, 블로그 콘텐츠 등 최근 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작하고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평균 연령 24세의 젠지세대(Gen-Z) 청년들이 모인 만큼 다양한 세대를 이끌어갈 생생한 홍보 활동이 기대된다. 문화재단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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