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갑 전해철 예비후보가 항가울산 일원 맨발걷기 현장을 찾아 안산맨발학교 회원들과 26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안산맨발학교는 지난해 6월 출범해 상록갑 회원들이 약 300명으로 매주 항가울산 산책로 맨발 걷기를 진행하고 있다.
전해철 예비후보는 회원들과 함께 걸으며 황톳길 조성과 세족장 설치, 화장실 리모델링 등 안전한 맨발걷기를 위한 요청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전 예비후보는 “부지 소유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적절한 위치를 찾겠다. 안산의 명소가 될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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