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재 대학…청년정책 활성화 논의
지역 소재 대학…청년정책 활성화 논의
  • 안산뉴스
  • 승인 2024.02.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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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에 소재를 둔 5개 대학 총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청년정책 활성화에 머리를 맞댔다.

시는 안산교육지원청과 한양대학교 에리카, 서울예술대학교, 안산대학교, 신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와 함께 청년이 꿈꾸는 새로운 안산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해 10월 성황리에 열렸던 관내 5개 대학 연합축제(유니온 페스티벌)와 e스포츠 페스티벌 등의 대학과 협업 성공 사례를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간담회는 ▲청년공간 조성 ▲청년창업펀드 2호 조성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이자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 도전 지원사업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여 대학은 앞으로 시와 교육기관, 대학 등 유관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발굴, 취·창업, 정주까지로 이어질 수 있는 다각도의 지원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대학, 교육기관 간 상호 유기적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겠다.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와 현실이 반영된 실용적인 청년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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