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녹색구매지원센터 사업운영에 관한 환경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녹색구매지원센터 사업운영에 관한 환경부 평가는 매년 전국 10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2022년과 2023년 사업평가에서 최수우 평가결과인 ‘S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환경부 평가편람을 기준으로 합동평가위원회가 구성돼 서면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결과가 통보된다.
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지난해 ▲어린이집 대상 녹색소비 확산과 센터 설립 10주년 토론회 ▲지속가능한 소비 걸어서 15분을 위한 마을 내 중소형 녹색매장 운영 ▲소비자 중심 요구도 모니터링 활동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유미화 센터장은 “소비자들이 녹색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민간부문 녹색 소비 활성화 영역에서 센터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소비 촉진과 활성화에 힘쓰는 민관협력기관으로 매년 녹색학교만들기와 녹색어린이집만들기, 올해의 녹색제품체험단, 녹색제품 생산지원, 녹색제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은 물론 친환경바닥재 교체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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