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두꺼비·파리바게뜨 안산본오스타점
상록구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떡두꺼비’와 ‘파리바게뜨 안산본오스타점’을 착한가게 3호와 4호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판 전달식은 배지홍 본오3동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유신 위원장을 비롯 임원진들이 각 매장을 방문해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가게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본오3동 착한가게 3호로 지정된 떡두꺼비(대표 김희철)는 지속해서 저소득층에게 떡 후원과 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 돕고 있다.
착한가게 4호로 지정된 파리바게뜨 안산본오스타점(대표 이희경)은 정기적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간식으로 빵을 지원하는 등 이웃 돌봄망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희철 떡두꺼비 대표와 이희경 파리바게뜨 안산본오스타점 대표는 “기부란 어렵고 막연한 것이라 생각하다 용기를 내서 기부를 시작했다. 조금이나마 이웃과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유신 지사협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건 무엇보다 마음이 중요하다. 용기를 내어 동참해 주신 착한가게 대표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지홍 본오3동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해 준 착한가게 대표들께 감사드리고 3·4호를 넘어 100호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할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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