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청 ‘돌봄 공유학교’ 운영
안산교육청 ‘돌봄 공유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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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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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이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대기학생 해소와 책임 돌봄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공유학교를 3월 5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공유학교는 학교 밖 다양한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돌봄 소외지역 학생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기관 참여와 협력으로 학생의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거점형 돌봄 사업이다.

올해 2월 안산교육청이 공개 모집을 실시해 행복한마을 작은도서관, 석수골 작은도서관, 안산청소년문화의집, 별별작은도서관, 동동작은도서관, 안산지역사회협의회, 신길샛별작은도서관, 안산시평생학습관, 초지종합사회복지관 총 지역사회 9개 기관이 선정됐다.

돌봄 공유학교는 플라워 아트와 요리교실, 치어리딩, 난타, 우쿨렐레, 아로마, 인성예절, 문화체험, 초콜릿만들기, 드론코딩, 메타버스체험, 에코플레이 등 50여 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훈 교육장은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공유학교 위탁 기관 운영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안산 학생들의 따뜻한 책임 돌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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