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이민청 안산유치 외교사절 간담회
이민근 시장, 이민청 안산유치 외교사절 간담회
  • 안산뉴스
  • 승인 2024.02.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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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이 롯데서울호텔에서 열린 주한 외교사절 초청 신년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유치 당위성을 피력하고 협력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주관으로 국내 3만 명 이상 외국인 주민 거주 국가인 베트남과 중국, 태국 등 11개국의 주한 대사와 대사대리 등을 초청해 외국인 주민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은 “지금까지 외국인 정책 추진 역량 등을 기반으로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각국 대사관과의 우호 관계와 공감대를 기반으로 이민정책의 길을 상호문화도시 안산이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일찌감치 116여 개의 주한 대사관에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을 지속 홍보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왔고 올 1월 네팔과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3개 주한대사관을 방문해 이민청 안산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시는 향후 독일 주한대사관을 비롯 주한말레이시아 대사관 방문 등 각국 대사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이민청 유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관련된 공통된 주제를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고 2012년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안산시가 27개 지자체의 참여를 이끌어 창립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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