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 심리검사·치료 운영
드림스타트 아동 심리검사·치료 운영
  • 안산뉴스
  • 승인 2024.02.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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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심리·정서와 인지·운동 발달 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종합심리검사와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일 대 일 맞춤형 심리치료 ▲언어치료 ▲놀이치료 ▲감각통합 치료 ▲음악·미술치료 등을 지원한다.

이어 드림스타트 영유아 대상 ‘영유아발달검사’ 사업도 진행한다.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와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간호사)가 가정방문을 하고 발달검사를 진행하고 발달 지연 영유아를 조기에 선별하고 치료기관과 연계해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드림스타트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영유아발달검사사업’은 관내 심리상담센터와 협력을 기반으로 연중 진행된다.

사업 대상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해당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을 담당 사례관리사가 추천하고 선정된 아동이 해당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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