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지역 브랜드 빵 개발과 시제품 시식품평을 위해 협약기관인 관내 제과업체 좋은아침, 마더앤라이스, 큰숲, 데미안 등 4개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고유 관광상품 개발 일환으로 안산만의 특색을 지닌 브랜드 빵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시와 협약기관은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해 ▲지역 특산물 활용 방안 ▲시제품 개발과 시식 품평 ▲판매 홍보 마케팅 ▲시제품 개발에 따른 소비 활성화 홍보관 운영 등 다각적인 방법을 논의해 왔다.
간담회는 협약기관별로 특색있는 시제품을 선보이고 시식과 품평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각 업체별 시제품을 선별해 오는 5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연계한 안산 브랜드 빵 시식관을 1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협약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상품 개발 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고 시는 소비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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