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인재육성재단 ‘이주배경 청소년 적응사업’ 추진
안산인재육성재단 ‘이주배경 청소년 적응사업’ 추진
  • 안산뉴스
  • 승인 2024.03.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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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홍일화)이 상호문화도시 조성에 기여코자 이주 배경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과 학교적응을 위해 이주배경 청소년 적응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은 기부금을 이용한 자체사업비의 기부금 사업으로 편성해 지난해부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협약을 통해 2년째 이주배경 청소년 적응지원사업으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 ▲다문화 대안교육 ▲학교밖 이주 배경 청소년 학습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추진에 앞서 관내 급증하고 있는 이주 배경 청소년들의 한국어는 물론 한국문화 교육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과 필요 자원 등을 파악하고 실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서비스 지원 방향과 연계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도 마련했다.

홍일화 대표이사는 “이주 배경 청소년들의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공교육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안산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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