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김철진 의원 ‘대부바다향기수목원 관광단지’ 지정
도의회 김철진 의원 ‘대부바다향기수목원 관광단지’ 지정
  • 안산뉴스
  • 승인 2024.03.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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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최근 열린 373회 임시회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안산 대부도 일대를 경기도 관광(단)지로 발굴·지정할 것을 제안했다.

김철진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관광(단)지와 관광특구 지정제도가 있지만 도내 신규로 지정된 관광지가 6년 동안 전무한 상황을 지적한 바 있는데 이와 연계해 정책 제안을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2007년부터 바다향기수목원을 조성하기 시작해 약 38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부도의 대표 관광자원이다. 바다향기수목원 일대는 대부광산퇴적암층과 대송습지 등 관광지로의 잠재력이 충분한 곳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광지 지정 신청에 관한 사항은 시군의 역할이지만 큰 예산을 들인 관광자원의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집행부가 적극 나서 발굴해야 하는 단계다. 대부도 관광지 지정을 위해 관광산업과와 안산시가 힘을 합쳐 적극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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