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기자동차 1,938대 보조금 지원
올해 전기자동차 1,938대 보조금 지원
  • 안산뉴스
  • 승인 2024.03.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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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이달 4일부터 미세먼지와 배출가스를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1천938대 물량을 나눠 2회 이상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고 이 중 1차는 전기승용차 600대, 전기화물차 250대를 보급한다. 전기자동차 승용 보조금은 최대 990만 원, 화물은 최대 2천18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어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 ▲차상위 이하 계층·소상공인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30% ▲초소형 승용‧화물차를 특정 지역 내에서 출퇴근용, 관광용 등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구매를 원하는 경우 제조·판매·수입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 후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보조금 지급을 신청하고 차량구매대금에서 보조금액을 뺀 차액을 제조·판매·수입사에 납부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접수일까지 30일 이상 안산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과 공기업으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시민이나 사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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